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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확진' NC 선수 1명, 코로나19 이슈로 캠프 지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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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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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마산,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 선수 1명이 가까운 지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스프링캠프에 지각 합류한다.

NC 선수단은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 모여 스프링캠프를 시작, 2022시즌 담금질에 돌입했다. 수 년 전부터 스프링캠프를 마무리캠프(CAMP1)에 이은 ‘CAMP2'라 명명하며 실시해 온 NC는 올해는 ’RISE UP'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 시즌을 준비한다.

N팀(1군)은 이동욱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0명과 FA(자유계약선수)로 새롭게 합류한 손아섭, 박건우 선수 등 4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C팀(NC 퓨처스팀)은 공필성 신임 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코칭스태프와 3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하지만 첫날부터 선수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선수 1명이 코로나19 이슈로 첫 텀 합류가 불발된 것. NC 관계자는 “지난 31일 A 선수의 가까운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A 선수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음성이 나와 바로 훈련에 참가할 수 있었지만,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첫 번째 텀 합류는 시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수동 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A 선수는 5일 PCR 검사를 추가로 받는다. 해당 검사 결과에 따라 6일 시작되는 두 번째 텀훈련 참가 여부가 정해진다.

사진=마산, 윤승재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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