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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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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6승2무를 기록한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0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의 김진수(맨 앞)가 후반 8분 선취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두바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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