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일본 코치 재검사에서 음성 나왔지만, 중국 입국 연기돼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0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서 스테판 랑비엘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05.20. park7691@newsis.com |
[베이징=뉴시스]안경남 기자 = 일본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의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코치가 베이징 입선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랑비엘 코치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위스에서 출국하기 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무증상이지만, 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랑비엘 코치는 일본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남자 싱글 우노 쇼마의 전담 지도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쇼마는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도 유력한 메달 후보다.
그러나 랑비엘 코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베이징 입성이 연기돼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쇼마는 지난 2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랑비엘 코치는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향후 수일간 출국할 수 없어 올림픽 대회 초반 선수들을 지도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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