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프로야구 키움, 동계 훈련지서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 고흥에서 동계 훈련 중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키움 구단은 선수 2명과 현장 스태프 1명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격리 조처했다고 오늘 전했습니다.

이 중 선수 1명은 스프링캠프 직전 PCR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2일 가족 중 한 명이 감염됐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선수단과 격리한 뒤 3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확진돼 강진의 격리 시설로 옮겼습니다.

키움 구단은 고흥군 보건소의 협조로 4∼5일 이틀간 1·2군 선수단, 코치진, 현장 스태프의 PCR 검사를 진행해 현장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다른 선수 1명도 5일 동계 훈련 합류를 위해 받은 PCR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격리 기간을 12일로 연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홈페이지 캡처)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 베이징 2022 올림픽, 다시 뜨겁게!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