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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올림픽] 수교 30주년에 불거진 개회식 한복 파장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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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한복 기원 논쟁 떠올리며 반발…정치권·정부 나서

중국선 "한복을 민족의상으로 여기는 170만 조선족 대표한 것"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공교롭게 한중 수교 30주년의 해인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등장한 한복을 둘러싸고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 문제가 한국 내 반중감정에 불쏘시개가 돼 양국 민간 정서의 괴리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이 중국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고 정부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