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배정원 기자 = 카밀라 발리예바(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7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카밀라 발리에바는 쿼드러플 토룹에서 착지에 실패해 넘어지는 실수를 했지만 곧바로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룹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최종 178.9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발리예바는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보이며 실수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ROC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인 카밀라 발리에바를 앞세워 총점 74점으로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02.07. jeongwon102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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