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바흐 위원장 만난 신창재 위원장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신창재 조직위원장(왼쪽)이 7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대회 준비 사항을 논의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베이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신창재 위원장은 7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중국 베이징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대회 준비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마스코트 주제가 공모, 성화 투어 참여 등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베이징올림픽 이후 세계의 시선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로 향할 것"이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이어가고 화합의 정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즐거움과 성장이 되는 스포츠,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라는 비전으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횡성군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70여 개국 1천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주사무소를 평창으로 이전하고 인원을 68명으로 증원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까지 9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