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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NBA 전설 마이클 조던 섭외 부탁에 발끈했다.

9일 달라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웹예능 ‘인맥왕’ 2화로 ‘한해 인맥 싹 다 뽑아먹고 왔습니다. (ft 태연, 혜리, 키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호스트이자 코미디언 최성민은 래퍼 한해를 만났다. 그는 한해에게 “마이클 조던을 오늘 만나게 해주면 10억 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한해는 가장 월드클래스에 가까운 인맥으로 태연을 꼽으며 전화를 걸었다. 이어 “누나는 내 구세주”라며 “마이클 조던과 친분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태연은 “그게 뭔 X소리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BTS 물어봐 BTS”라고 덧붙였다.

이어 라이머에게 전화를 건 한해는 “마이클 조던을 아시냐”고 물었다. 라이머는 “미친 거 아니야”라면서도 “마이클 조던 에이전시 이런 사람들까지는 갈 수도 있다”고 답해 한해를 놀라게 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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