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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약물 복용 의혹이 제기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피겨스케이팅 선수 발리예바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법적 논의 중" 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발리예바의 도핑 의혹에 대해 "법적 논의가 진행 중이므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결론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리예바가 지난달 유럽선수권을 앞두고 제출한 샘플에서 금지 약물인 트리메타지닌이 검출됐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한 가운데, 만약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피겨 단체전 금메달은 무효가 될 수 있고, 발리예바는 오는 15일 시작하는 여자 싱글 개인전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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