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부문 ‘평창 콤비’로 불리는 정재원(의정부시청)과 이승훈(IHQ)이 베이징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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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은메달 획득한 정재원과 동메들 획득한 이승훈이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고 있다. 2022.02.19. bjko@newsis.com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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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은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47초18 기록으로 두 번째 결승선을 통과,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을 획득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7분47초19 기록으로 3위를 기록해 스프린트 포인트 20점으로 동메달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승훈은 한국 동계스포츠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올라섰다. 이승훈은 그동안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메달 6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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