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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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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미국에서도 사랑받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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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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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아이돌챔프에서 진행된 'The Most Popular Idol in USA'에서 35.69%의 높은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러한 득표율과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투표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은 지하철 CM 보드 광고가 우승 혜택으로 주어진다. 이 광고는 팬들이 직접 디자인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월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이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라고 알렸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은 다음달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3월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되며, 3월 12일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 = 아이돌챔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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