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베이징 동계올림픽 페어종목 11위, 테스토스테론 계열 클로스테볼 검출
[베이징=AP/뉴시스] 로라 바르케로(아래)와 마르코 잔드론이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아레나(서우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종목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2.02.2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스페인 피겨스케이터 로라 바르케로가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규정한 금지약물인 클로스테볼에 적발됐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테스트를 진행한 국제검사기구(ITA)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일 진행된 샘플 조사에서 테스토스테론 계열의 클로스테볼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바르케로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 쇼트 프로그램을 마친 뒤 소변 샘플을 채취했다. 바르케로는 마르코 잔드론과 함께 페어 종목에 출전,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ITA 관계자는 "해당 사실은 선수에게 통보됐으며 바르케로는 B 샘플 조사를 요청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문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적용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반도핑규정 판정을 위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 도핑방지부에 회부된다. 사건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소송 중에는 더이상 언급은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