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파크텔 재개관 기념식 행사.(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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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올림픽파크텔을 청소년 문화 플랫폼 및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
서울올림픽파크텔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 유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0년 개관했으며, 대표적인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청소년 문화진흥을 지원해왔다.
리모델링과 함께 층별 테마를 다르게 가져가기 위해 가상현실 스포츠실, 다목적 운동시설 등 학생 활동을 위한 청소년존을 저층에 배치했다. 웰니스존과 비즈니스존은 고층에 위치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써의 기능을 강조했다.
재개관을 축하하며 22일 열린 기념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홍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일본민단(단장 여건이) 본국사무소 고한석 소장,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이용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 만큼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파크텔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는 요람은 물론, 서울올림픽이 남긴 유산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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