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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민 코로나 양성 반응…이은지, 빌리 멤버 하람·츠키는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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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디 오리진’ 첫방송 내달 19일로 연기

    세계일보

    SKY 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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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장동민(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엘디스토리는 24일 “장동민이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MBC 예능 ‘구해줘! 홈즈’, SKY 채널 예능 ‘강철부대2’, IHQ 예능 ‘주주총회’, TV조선 예능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 중이다.

    강철부대2 제작진은 전날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최근 녹화를 마쳤다. 다음은 2주 후”라고 전했다.

    부캐전성시대 제작진 역시 “이미 예전에 촬영이 다 끝났다”고 알렸다.

    세계일보

    세계일보 자료사진


    개그우먼 이은지(사진)도 확진으로 지난 22일 tvN 코미디쇼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불참했다.

    이은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은지와 스케줄에 동행한 스태프 1명이 지난 21일 확진됐다”며 “이은지는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택에서 격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날 선제적 차원에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실시, 금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빌리의 멤버 하람(본명 김하람)과 츠키(〃 후쿠토미 츠키)도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MBN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THE ORIGIN)-A, B or What?’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첫방송 오는 26일에서 3주 미뤄 내달 19일로 미뤘다.

    제작진은 “지난주 연습생 일부가 컨디션 난조를 느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촬영 일정 조정과 안전한 제작환경 확보를 위해 편성 일정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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