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올림픽 9연패 여자 양궁, 체육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최우수상은 도쿄올림픽 女배구·펜싱 김정환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1일 오후 2020 도쿄올림픽을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채영, 장민희, 안산. (공동취재사진) 2021.08.01.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단체전 9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받는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후보자 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여자양궁대표팀이 체육대상 수상자로 정해졌다고 알렸다.

한국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지난해 도쿄올림픽까지 9회 연속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3년 동안 세계 정상을 지켰다.

안산, 강채영, 장민희가 출전했다. 특히 안산은 혼성전과 개인전까지 휩쓸어 올림픽 3관왕을 차지했다.

경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펜싱의 김정환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름을 올렸다.

김정환은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배구는 세계적인 강호들을 상대로 명승부를 펼치며 올림픽 4강의 위업을 달성했다.

체육상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표창함으로써 체육인의 사기 진작 및 체육 진흥 도모를 위해 만들어졌다.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나눔, 인권, 안전, 총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