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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클로넷코퍼레이션, MZ세대 겨냥한 새 콘텐츠 사업 위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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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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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로드FC와 클로넷코퍼레이션이 MZ세대 겨냥한 새로운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손잡았다.

로드FC와 클로넷은 2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클로넷코퍼레이션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장에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클로넷코퍼레이션의 차주환 대표가 자리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정문홍 회장과 차주환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춘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취지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

클로넷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클로넷 스토어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패션 플랫폼 앱이다. 클로넷 스토어 메인 콘텐츠 ‘클로넷 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콘텐츠의 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랭킹을 산정하여 MZ세대 남성들에게 그동안 알지 못했던 브랜드를 소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드FC는 2010년 출범한 국내 최고의 종합격투기 대회로 2015년부터 일본 도쿄, 중국 상해, 북경, 석가장, 창사,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국내 프로 스포츠 단체가 해외에 진출한 건 로드FC가 최초다. 현재 로드FC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대회사 중 가장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4월 30일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60번째 넘버시리즈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클로넷코퍼레이션은 의류 유통 플랫폼이 아니라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회사라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차주환 대표가 젊고 유능해서 같이 일을 해보고 싶었다. 회사의 모든 업무는 김대환, 서덕호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나는 조금씩 젊은 창업가들에게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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