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프로농구 KBL

프로농구 오리온, 이승현 부상…다음 주까지 출전 어려울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이 팀 전력의 핵심인 이승현의 부상으로 6강 경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리온은 "이승현이 지난 2일 서울 삼성과 경기를 마친 뒤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종아리 근육 부분 파열이 확인됐다"며 "다음 주 정도까지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현은 이번 시즌 41경기에서 경기당 35분 12초를 뛰며 14.2점에 5.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한 팀의 간판선수입니다.

5위에 올라 있는 오리온은 이승현의 결장이 길어질 경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일단 오늘 인삼공사, 7일 창원 LG와 경기에는 뛰기 어렵고, 다음 주에도 상황을 봐야 할 것"이라며 12일 수원 kt, 1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도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