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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UFC 스타' 맥그리거도 노린다! 첼시의 새 구단주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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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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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아브라모비치 시대가 끝나면서 첼시를 원하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첼시를 떠나기로 한 로만 아브라모비치. 무려 19년간 팀을 이끌었던 첼시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기에 첼시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는데요.

아브라모비치가 물러나며 축구 팬들은 새로운 첼시 구단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8일 ESPN은 미국프로풋볼 뉴욕 젯츠 구단주인 로버트 존슨이 첼시 인수에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존슨은 런던에 거주할 당시 첼시를 응원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닷컴 역시 첼시를 노리고 있는 곳을 공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사의 민간 컨소시엄. 해당 컨소시엄은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 광고, 스포츠 펀딩에 크게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골닷컴은 이 컨소시엄이 첼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한편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는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있습니다. 맥그리거는 SNS를 통해 첼시 인수에 대한 공개적인 관심을 표명했는데요.

그러나 현재 맥그리거의 해당 SNS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며, 스카이스포츠는 아브라모비치가 맥그리거에게 첼시를 팔지 않을 것이라 단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넥스트 아브라모비치.
과연 그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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