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차지연이 어제(8일)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이 있어 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오늘(9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차지연은 검사 후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중이었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내일부터 뮤지컬 '잃어버린얼굴 1895'의 공연에 정상 참여한다"며 "차지연은 9일까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 중이며 10일부터 예정된 공연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지난해 7월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후 3차 백진 접종을 완료했다. 그러나 8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받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코로나19 완치 후 재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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