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 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오늘(13일) 이지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제 후 집에 오니 또 태리가 확진이네요"라며 "아 진짜 울고싶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 씨의 남편 문재완 씨 그리고 만 4살인 큰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6일 이지혜 씨가 먼저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문재완 씨는 10일 확진됐다. 이에 12일 이지혜 씨는 격리해제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지혜 씨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딸 두 명이 있다. 현재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이지혜 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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