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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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13일 신봉선은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날이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함께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신봉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신봉선은 아련한 표정으로 자유롭게 외출하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남지 않았어”라는 글과 함께 약통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조세호는 “누나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장영란, 정시아 등 연예계 동료들도 각각 “힘내!!!!”, “언니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달아 그를 응원했다.

한편 신봉선은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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