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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울산 현대-대구FC가 나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22 플레이오프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프로축구연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일 울산에서 열릴 울산-포트FC(태국)의 경기가 스카이스포츠와 Seezn에서 동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와 부리람(태국)의 경기는 Seezn에서 생중계되고 16일 오후 1시 50분부터 대구MBC에서, 16일 오후 5시 20분부터 스카이스포츠에서 녹화중계된다.

울산이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FC(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I조에 속하게 되며,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구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산둥 타이산(중국), 우라와 레즈(일본),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와 F조에 속하게 되며,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태국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