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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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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 아서-무진 코로나19 확진…31일로 컴백 연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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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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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킹덤이 아서, 무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컴백을 연기한다.

    GF엔터테인먼트는 14일 "킹덤 아서, 무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아서, 무진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으로 이날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같은 날 2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 컴백을 준비하던 두 사람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하며 치료 중이다.

    킹덤은 당초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4. 단'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31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GF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킹덤(KINGDOM)의 멤버 아서(ARTHUR)와 무진(MUJIN)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서(ARTHUR)와 무진(MUJIN)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으로 14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멤버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에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의 발매 일정이 오는 3월 17일(목) 오후 6시에서 3월 31일(목) 오후 6시로 변경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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