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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연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고 털어놨다.
13일 김지연은 개인 SNS에 “정말 이제 안 오고 싶고 내일부터는 동네 병원에서도 인정된다니까 오늘이 마지막 검사겠지만 주말에도 평일에도 밤늦게까지 검사해주는 병원이 있어서 참 감사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 병원에 방문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김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지연은 “며칠째 방문하면서 느낀 거지만 새삼 의료진 여러분들 늘 그 자리에 계신 거 보면 얼마나 힘드실까 다시금 존경스럽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으신데… 아이들 무서워서 울고 도망가도 너무 뭐라 하지 말자고요”라며 “며칠 전에 아이가 검사 거부하니 아빠가 5살 정도 된 아들 뺨을 세차게 때리는 걸 목격했어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연은 “조금 느긋하게 서로 기다려줄 수 있고 배려해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모두 지치고 힘들지만 우리 짜증 내지 않기로 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05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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