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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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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팬클럽, ‘Sweet Night’ 발매 2주년 기념해 전세계에서 기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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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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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 발매 2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팬들이 기부와 광고로 축하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Sweet Night’은 2020년 3월 13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로 공개됐으며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까지 모두 참여했다.

‘Sweet Night’은 뷔의 믹스테이프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절친 박서준의 부탁으로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에피소드에 삽입,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에 있는 뷔의 팬들은 ‘Sweet Night’ 2주년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기부, 이벤트로 축하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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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필리핀 팬베이스 ‘TaehgersPH’는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네 명의 어린이에게 개인 상해 보험 ‘Pru Life UK’를 제공했다. 아프리카 팬베이스 ‘BTS V Africa’는 젊은이들이 보람 있는 미래를 위한 잠재력을 실현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자선 단체 ‘Raising Futures Kenya’에 기부했다.

베트남 팬베이스 ‘BTS V VIETNAM’은 마스크와 소독제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기부했다. 방글라데시 팬베이스 ‘KTH BANGLADESH’는 월경 위생 개선, 빈곤퇴치 등을 위한 자선 단체 ‘Foundation 21’의 ‘Red Kits’ 프로젝트에 기부했고, 말레이시아 팬베이스 ‘Taehyung Malaysia’는 ‘MyCARE’의 재난, 응급 대비 기금에 기부했다.

네팔 팬베이스 ‘BTS V Nepal’은 잔혹한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했고, 팬 계정 ‘Nataliya’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우크라이나 위기 구호 기금’에 기부하며 “사람들이 곧 다시 달콤한 밤(Sweet Night)을 보내고 평화로운 하늘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 빅히트뮤직-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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