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구, 박대성 기자] 마사타다 이시히 부리람 유나이티드 감독이 대구FC전 패배에 아쉬워했다.

부리람은 15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2022'에서 대구FC에 승부차기 혈전 끝에 졌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실점했고, 승부차기에서 연속 실축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뒤에 부리람 감독은 "경기에 져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팬들을 기쁘게 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경기 전반적으로 실수가 많았다. 아쉽게 생각한다. 이런 경기에 져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아쉽지만 태국 리그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부리람은 승부차기에서 연속 실축으로 졌다. 부리람 감독은 "실축한 선수 2명에게 어떤 조언도 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경기 종료까지 열심히 뛰라고 다독였고 크게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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