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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신화 김동완 확진으로 뮤지컬 ‘썸씽로튼’ 캐스팅 변경…엔믹스 지니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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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출연 뮤지컬 ‘썸씽로튼’ 캐스팅 차질 발생

JYP “‘엔믹스’ 멤버 지니, 지난 16일 양성 판정”

세계일보

김동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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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가요계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김동완은 현재 뮤지컬 ‘썸씽로튼’에 출연 중인데, 이번 코로나19 확진으로 캐스팅에 차질을 빚게 됐다.

‘썸씽로튼’ 제작사 엠씨어터는 18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닉 바텀 역의 김동완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달 19·20·23·26일 캐스팅을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김동완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19일 공연은 배우 이충주가, 오는 20일, 23일, 26일은 배우 강필석이 대신 무대에 선다.

또한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지니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멤버 지니가 지난 16일 미세한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니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으며 미열과 인후통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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