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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화보 속에서 멋진 존재감을 과시했다.

빅히트 뮤직은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SNS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Photo Sketch’ 화보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년 반 만에 국내 대면 콘서트를 개최했다. 화보에는 콘서트 당시 생생한 모습이 대거 공개돼 팬들을 설레게 했다.

화보 속에서 제이홉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다정한 미소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팬들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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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평소 의상을 입고 나타난 제이홉. 사운드 체크 리허설 사진 속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으로 코디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앵콜 무대 당시 바닥에 앉아 객석을 바라보는 사진에서는 특유의 귀여운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의 멋진 모습이 공개되자 SNS 트위터에서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다.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퍼포머(Performer) 아티스트로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어 4월 8-9일, 15-16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