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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표창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그는 두 줄이 표시된 자가진단키트를 찍어 올렸다.

표창원은 "어제 밤 자가진단키트에 두 줄이 뜬 데 이어 오늘 아침 병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백신 3차 접종 후 돌파 감염"이라고 덧붙였다.

표창원은 "목이 잠기는 증상 외 통증이나 다른 중한 증상은 없다"면서 "일주일간의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일주일간 '뉴스하이킥'을 진행할 수 없는 사정, 양해 부탁드린다"며 "일주일 후 뵙겠다. 모두 안전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표창원은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표창원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