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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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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전원 코로나19 확진→컴백 연기 "재정비할 시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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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원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한 달 늦게 컴백했다.

크래비티의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의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가 22일 오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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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는 지난달 전원 코로나19 확진으로 새 앨범 발매 시기를 한 달 미룬 바 있다. 세림은 "멤버들 모두 컨디션 완벽히 회복됐다. 치료 도중에도 인후통 외에는 증상이 경미했다. 아무래도 전원 확진이라 많이 걱정을 해주셨다. 걱정해 주신 만큼 빨리 나은 것 같다. 많이 쉰 만큼 컨디션을 많이 회복했기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열심히 달릴 준비가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우빈은 "멤버들이 마인드부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했다. 원래 예정대로 진행이 됐으면 좋았겠지만, 기왕 이렇게 된 거 조금 더 발전시키고 재정비할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했다. 크래비티는 컴백 때마다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기 때문에 조급해지지 않으려고 했다. 조금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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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은 '너'라는 희망의 존재를 '아드레날린' 에 비유해 '너라는 중독'에 빠져버린다는 스토리가 담겼다. 펑크, 퓨쳐 하우스, 트랩, 뭄바톤 등 4가지 장르가 혼합된 청량한 곡이다.

이번 앨범만의 차별점으로 원진은 "전작에서는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청량감을 중점에 뒀다. 저희의 청량함, 청춘을 많이 담았다"라고 밝혔다.

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로 성민은 "성과가 활동의 전부는 아니지만, '커리어 하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 기분이 좋은 건 맞는 것 같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또 '커리어 하이'를 쌓을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 크래비티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국내를 비롯해서 빌보드 등 해외 차트에서도 크래비티 이름을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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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는 한 화보에서 크래비티를 "색다르고 멋진 그룹"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정모는 "많은 선배님들을 비롯해서 수많은 아티스트분들이 피나는 노력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케이팝이라는 장르가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저희 크래비티도 그 노력에 뒤처지지 않고 저희 무대를 보는 분들을 끌어당기는 결정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약속했다.

향후 활동 계획으로 민희는 "확실하게 정해진 일정은 없지만, 러비티가 있는 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이 시국을 헤쳐나가서 러비티를 찾아가겠다"며 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크래비티의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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