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일(24)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릅니다.
이미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조 2위 대표팀은 승점 2점 차인 이란을 꺾고 조 1위에 도전합니다.
벤투 감독은 "어느 정도는 위험 부담을 안는 방식으로 팬들 앞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장 손흥민도 "본선행을 확정하지 못한 팀의 마음가짐으로 이란전과 다음 UAE 2연전에 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대표팀은 2011년 아시안컵 이후 11년간 한 번도 이란을 이기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는 이란 주전들이 코로나 여파로 여러 명 빠져 설욕의 기회로 평가됩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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