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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예열 덜 된 최지만, 3타수 무안타…시범경기 3경기 연속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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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범경기 3경기에서 도합 7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첫 안타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최지만은 1회초 무사 1루에서 애틀랜타 우완 선발 카일 라이트를 상대로 병살타를 치며 아쉽게 첫 타격을 마쳤다.

3회초 2사 3루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좌완 불펜 션 뉴컴의 공을 노렸지만 3루수 땅볼로 잡혔다.

최지만은 공수교대 때 에반 에드워즈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소득 없이 마무리했다.

탬파베이는 애틀랜타와 7-7 무승부를 거뒀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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