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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김광현·추신수·푸이그 총출동…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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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양현종, 이대호, 강백호도 참석

KIA 김도영, 신인 중 유일하게 참가

뉴스1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가 31일 개최된다. 사진은 2020년 개막 미디어데이.(KBO 제공) 2020.5.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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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출범 40주년을 맞이하는 프로야구 KBO리그가 오는 31일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김광현, 추신수(이상 SSG), 양현종(KIA), 오승환(삼성), 이대호(롯데), 이정후, 야시엘 푸이그(이상 키움), 강백호(KT) 등 스타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입담을 과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오후 2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나선다.

10개 구단 감독들을 비롯해 KT 박병호-강백호, 두산 김재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삼성 오승환-구자욱, LG 김현수-박해민, 키움 이정후-푸이그, SSG 추신수-김광현, NC 양의지-손아섭, 롯데 이대호-박세웅, KIA 나성범-김도영, 한화 하주석-노시환 등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자리한다.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는 김도영은 신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또 메이저리그(MLB)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푸이그도 KBO리그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한다.

개그맨 김태균과 SBS 스포츠 진달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된다.

오프닝 무대로 10개 구단의 감독 및 선수 소개를 마친 이후 KBO리그 40주년 브랜드 스토리 및 캐치프레이즈를 설명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이 출사표 등을 밝힌다.

2부에서는 20명의 선수가 자리해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선수들은 KBO 공식 SNS에서 진행된 '보이스 오브 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사전 질문들을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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