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연고 선수로 박지오 지명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구단의 4번째 연고 선수로 박지오(13·휘문중)를 지명했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연고 선수 지명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 소속인 박지오는 빠른 스피드와 득점력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2019년 김건하(화봉중), 2021년 최재영, 황서진(이상 금명중)에 이어 4번째로 현대모비스 연고 지명 선수가 됐다.
연고 선수로 지명된 박지오는 앞으로 현대모비스의 지원을 받고, 고등학교 졸업 후 별도의 드래프트 없이 팀에 입단할 기회를 얻는다.
박지오는 "양동근 코치를 좋아한다"며 "양동근 코치처럼 수비, 패스, 슛 등 가드로서 모든 역량을 갖추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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