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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인삼공사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80대 65로 이겼습니다.
이미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인삼공사는 2연패를 끊고 시즌 30승(20패)째를 따내며 3위를 수성했습니다.
4위 울산 현대모비스(29승 24패)와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인삼공사는 홈 경기 5연승을 이어갔고, 이번 시즌 한국가스공사와 대결에선 3승 2패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반면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해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한 한국가스공사는 리그 6연승을 마감하며 주춤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6위(24승 26패)를 지켰지만, 7위 창원 LG(22승 28패)에 두 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인삼공사는 스펠맨 16득점 6리바운드, 함지훈 10득점을 포함해 출전 선수 12명 전원 고른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16득점 8리바운드, 디제이 화이트가 15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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