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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임영웅이 접수…'다시갈지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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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채널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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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다시갈지도'에서 BTS(방탄소년단)와 임영웅이 접수한 뉴욕 타임스퀘어의 근황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4회에서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함께 역사 작가 최태성, 대한민국 1호 여행기자 조성하, 1세대 여행 크리에이터 희철리즘(윤희철), 여성 댄스 안무 팀 라치카의 가비가 꿈의 나라 미국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 다시 가야 할 단 하나의 이유, 뉴욕'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뉴욕의 랜드마크들을 중심으로 최신 근황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뉴욕 여행의 대리여행자로 나선 이는 과거 BLANC7(블랑세븐)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현재 댄서이자 여행 크리에이터 스팍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뉴욕 필수 여행 코스인 타임스퀘어와 센트럴파크뿐만 아니라 허드슨강 유람선을 타고 구경하는 자유의 여신상, 브로드웨이 극장 등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찬 랜드마크들을 섭렵하며 여행 욕구를 자극할 예정.

특히 이 가운데 타임스퀘어의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흥을 선사할 전망이다. BTS와 임영웅 등 우리나라 인기 가수들이 타임스퀘어 광장의 대형 전광판들을 수놓은 화려한 광경을 선보이는 것. 그뿐만 아니라 푸르름의 상징인 뉴욕 센트럴 파크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절경, 그리고 뉴요커들이 눈썰매를 타는 모습 등 색다른 뉴욕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실제로 랜선 여행을 마친 가비가 "오늘 여행지 중에 제일 가고 싶은 곳은 뉴욕"이라고 밝혔다고 해, 아이돌 출신 크리에이터 스팍이 소개하는 뉴욕 여행기에 기대치가 한층 높아진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잊고 있던 해외여행의 참맛을 되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과몰입 여행 예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편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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