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1안타' 최지만, 10G 연속 출루 행진...타율 0.42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연속 출루 행진을 10경기로 늘렸다.

최지만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리글리플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초 2사 1루에서 컵스 선발투수 카일 헨드릭스에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4회초 1사 1루에서 헨드릭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우전 안타를 쳐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 안타로 올 시즌 개막 후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이후 6회초 삼진, 8회초는 2루 땅볼로 물러나며 멀티 히트 게임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455에서 0.423(26타수 1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컵스에 2-4로 졌다.

사진=USA TODAY Sports/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