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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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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호신 이범수, 2022 ACL 2R 베스트 11... K리그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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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우충원 기자] 전북 현대 승리를 이끈 골키퍼 이범수가 2022 ACL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범수는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의 통넛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와 경기에서 90분 내내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키며 전북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은 1승 1무로 H조 선두로 나섰다.

이날 팀 승리를 이끈 이범수는 2022 ACL 조별리그 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AFC는 21일 공식채널을 통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2라운드서 K리그 소속 선수는 이범수가 유일하다.

H조의 전북 현대가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을 뿐 I조의 울산 현대는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에 1-2로, G조의 전남 드래곤즈는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에 0-2로, F조의 대구FC는 라이언시티(싱가포르)에 0-3으로 각각 무너졌다. /10bird@osen.co.kr

[사진] AFC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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