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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2G 연속 멀티히트에도 플래툰에 휴식...레일리 2K 무실점 [TB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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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탬파베이 브룩스 레일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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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다시 한 번 플래툰에 의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휴식을 취했다. KBO리그 출신 브룩스 레일리는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긔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10승8패의 성적.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렸던 최지만은 이날 시애틀 좌완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가 등판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아예 휴식을 취했다.

경기는 탬파베이의 흐름으로 흘러갔다. 1회말 랜디 아로자레나의 볼넷과 2루 도루,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 3루에서 해롤드 라미레즈의 투수 강습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4회말에는 1사 후 테일러 월스의 안타로 만든 1사 1루 기회에서 케빈 키어마이어의 우중간 투런포로 3-0으로 달아났다.

시애틀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7회초 J.P. 크로포드에게 솔로포, 9회초 2사 후 에이브라함 토로에게 솔로포를 맞아 3-2까지 추격을 당했다.

8회초 마운드에 오른 ‘롯데 에이스’ 출신 브룩스 레일리는 딜런 우어, 루이스 토렌스를 연속 삼진으로 솎아냈다. 2사 후 톰 머피에게 볼넷을 내줬고 앤드류 키트리지로 교체돼 이날 임무를 마무리 했다.

레일리는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3번째 홀드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3.18까지 내려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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