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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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경미한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선발 제외됐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 언론 ‘탬파베이 타임즈’의 마크 톱킨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최지만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톱킨 기자는 “최지만이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유는 가벼운 좌측 팔꿈치 과신전 부상 때문이다”라며 “필요하다면 경기를 뛰게 할 순 있지만 일단 선발 제외를 택했다. 부상자명단으로 향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지만은 빅리그 7년차를 맞아 15경기 타율 3할5푼7리 2홈런 10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5일 보스턴전과 27일 시애틀전에서 연달아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타율을 끌어올렸다.
28일 시애틀전에서는 상대 선발로 좌완 마르코 곤잘레스가 나서며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시애틀과의 홈경기를 맞아 2020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8승을 거둔 우완 크리스 플렉센이 선발 예고되며 출전이 예상됐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탬파베이는 마누엘 마곳(우익수)-완더 프랑코(유격수)-얀디 디아즈(1루수)-브랜든 로우(2루수)-해럴드 라미레즈(지명타자)-조시 로우(좌익수)-테일러 월스(3루수)-브렛 필립스(중견수)-르네 핀토(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제프리 스프링스. 이날 경기서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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