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팔꿈치 부상’ 최지만, 3G 연속 결장…클루버, 첫 승리→TB 3연승 행진 [TB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코리 클루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팔꿈치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 행진이다. 가벼운 팔꿈치 부상이 있는 최지만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는 6이닝 1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하비 게라(1이닝 무실점)-피닉스 샌더스(2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조쉬 로우와 마이크 주니노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완더 프랑코와 얀디 디아스는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1회말 선두타자 브랜든 로우가 2루타를 날리며 경기 시작과 함께 득점 찬스를 잡았다. 프랑코는 1타점 2루타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고, 디아스의 안타에 이어서 조쉬 로우가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2회에는 선두타자 테일러 월스가 볼넷과 도루, 브랜든 로우의 진루타로 3루까지 들어갔다. 디아스는 1타점 적시타로 월스를 홈에 불러들였다. 3회에는 주니노가 솔로홈런을 날렸다.

미네소타는 4회초 바이런 벅스턴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루이스 아라에스는 진루타를 쳤고 카를로스 코레아가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후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그대로 끝났다. /fpdlsl72556@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