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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월드컵 정보전 돌입…가나, 6월 벤투호 평가전에 전력분석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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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내용 요약
    한국 축구의 카타르월드컵 본선 두 번째 상대인 가나가 6월 벤투호의 평가전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할 방침이다.
    뉴시스

    [두바이(아랍에미리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대한민국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1일(현지시간)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시리아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22.02.02.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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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정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 축구의 카타르월드컵 본선 두 번째 상대인 가나가 6월 벤투호의 평가전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할 방침이다.

    가나 축구전문매체 '가나 사커넷'은 7일(한국시간) "가나축구협회가 한국의 6월 평가전을 분석하기 위해 전력분석을 파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과 가나는 월드컵 본선 H조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경쟁한다. 개막은 5개월가량 앞두고 본격적으로 한국의 전력을 정밀 분석하겠다는 계획인 셈이다.

    한국은 다음달 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가나 사커넷'은 "한국이 자국에서 평가전을 갖는 시기에 가나는 일본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전력분석들은 한국으로 가서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가나는 벤투호의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다. 한국과 가나는 한국시간으로 11월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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