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아디다스 런 포 더 오션 위크'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의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런 포 더 오션'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런 포 더 오션'은 아디다스가 2017년부터 해양 환경 보호 단체 팔리와 함께해 온 이벤트로, 매년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 주간에 진행된다.
올해는 러닝, 테니스,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해양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디다스 러닝 앱에서 10분 동안 운동하면 아디다스와 팔리가 해안가에 버려진 페트병 1개 무게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이다.
K리그는 28∼29일 경기를 통해 동참한다. K리그1 15라운드 6경기와 K리그2 18라운드 5경기에 뛴 선수들의 출장 시간 합계가 캠페인 참여 시간으로 계산돼 해안가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에 적용된다.
결과는 프로축구연맹 공식 소셜 미디어와 경기장 전광판으로 공지 예정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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