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연재] 인터풋볼 'K-현장메모'

[K-현장메모] 꽃단장 '다시' 마친 레울파크...잔디 문제 '합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목동] 하근수 기자= '목동 레울파크'가 꽃단장을 '다시' 마쳤다. 잔디 보수가 완료된 목동종합운동장 그라운드에 푸른 빛이 맴돌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와 김포FC는 17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7위(승점 14점, 3승 5무 4패), 김포는 9위(승점 12점, 3승 3무 8패)에 위치하고 있다.

홈 복귀전을 치르는 서울 이랜드는 윤보상, 배재우, 한용수, 김연수, 채광훈, 박태준, 김선민, 김인성, 이동률, 까데나시, 아센호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김형근, 이인재, 츠바사, 김원식, 유정완, 김정환, 박준영이 대기한다.

목동 원정에 돌입하는 김포는 최봉진, 박경록, 김태한, 박준희, 박대한, 최재훈, 양준아. 김수범, 최민서, 손석용, 나성은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김근배, 이병욱, 한정우, 김종석, 권민재, 윤민호, 정의찬이 포함됐다.

창단 이래 '대한민국 스포츠 성지' 잠실종합운동장에 터를 잡았던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부터 목동에 둥지를 틀었다. 잠실 주경기장이 '잠실 스포츠, 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부터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서울 이랜드는 합심하여 홈 개막전을 준비했지만 그라운드 컨디션이 문제였다. 겨우내 자리잡지 못한 잔디들이 듬성듬성 패이기 시작했고, 경기와 선수에 직접적인 영향까지 끼쳤다.

결국 서울 이랜드는 목동종합운동장 보수를 위해 한동안 유랑 생활을 보내야 했다. 약 두 달 가까이 원정 연전을 소화했던 서울 이랜드는 오늘 목동 레울파크로 돌아왔다. 서울시와 구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푸른 잔디가 조성됐다.

정정용 감독 역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그라운드 컨디션을 미리 확인했는데, 서울시와 구단 모두 고생이 많았다. 좋은 퍼포먼스를 통해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 우리 할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정운 감독 역시 "그때보단 확실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고 훨씬 좋아졌다. 물론 해봐야 알겠지만 경기를 하는데 그렇게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라며 합격점을 내렸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