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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감독이 지휘하는 프로농구 수원 kt가 2022-2023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습니다.

kt는 오늘(18일) 다음 시즌 서동철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신임 코치진에 송영진 휘문고 코치와 김도수 전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송영진 코치는 2005년부터 10시즌 동안 kt에서 활약했고, 은퇴 직후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t 코치를 지냈습니다.

이후 연세대와 휘문고 코치를 맡고, 4년 만에 kt로 돌아와 수석코치가 됐습니다.

김도수 코치도 2005년부터 2013년까지 kt에서 뛰었고, 2018년 선수 은퇴 후에는 고양 오리온 코치와 방송 해설위원, 하나원큐 코치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사진=수원 kt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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