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사진=Mnet 예능 'TMI NEWS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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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 의혹을 받는 블랙핑크 제니가 2억9000만원에 달하는 슈퍼카를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에서 제니가 비싼 차를 타는 영&리치 스타 9위로 꼽혔다.

제니는 명품 차로 유명한 P사의 간판 모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니의 차는 레드 시트가 깔린 매력적인 슈퍼카로 가격은 2억9000만원 수준이다.

이어 10위에는 보이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올랐다. 송민호는 A사의 차량을 보유 중이며 가격은 약 2억7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비싼 차를 타는 영&리치 스타 11위에는 샤이니의 키가 자리했다. 키는 2억4900만원가량의 스포츠카를 소유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뷔(왼쪽)와 블랙핑크의 제니. /사진=머니투데이 DB,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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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뷔와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뷔와 제니가 각자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이름 이니셜인 'V'와 'J'로 설정했기 때문.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이니셜 한 글자로 정한 것이 공통돼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란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에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 커플의 사진이 촬영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BTS와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하이브, YG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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