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양키스 선발투수 코르테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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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2-7 패배를 당했다.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타선이 상대 선발 코르테스의 호투에 꽁꽁 묶였다.
탬파베이는 5회까지 0-0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다 6회초 실점을 했다.
선발 야브로가 첫 타자 카펜터에게 사구를 내주고 곤잘레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헌납했다. 이어 저지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균형이 깨졌다.
야브로는 리조를 우익수 쪽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뒤 톰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톰슨이 토레스를 유격수 쪽 뜬공으로 잡은 뒤 안두하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유격수 실책까지 겹치며 추가 2실점을 했다.
탬파베이는 7회초 추가 1실점으로 0-4로 끌려가다가 9회초 3점을 더 내주며 승기를 뺏겼다. 9회말 마르고의 적시타 포함 2점을 뽑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양키스 선발 코르테스는 8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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