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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로드FC에서 4연승 중인 ‘제주 청년’ 양지용(25·제주 팀더킹)이 첫 일본 원정에 나선다.
라이진FF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사쿠라 카이(29)와 양지용의 대결을 발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은 7월 2일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36 대회에서 진행된다.
양지용은 로드FC 센트럴리그와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서 발굴된 파이터다. 2020년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ARC 002)를 통해 로드FC에 데뷔한 뒤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5월 굽네 ROAD FC 060에서는 무패행진을 달리던 ‘2021 로드FC 신인왕’ 김현우를 꺾기도 했다.
아사쿠라 카이는 현재 라이진FF에서 활약하는 일본의 격투기 슈퍼스타로 로드FC에서도 활약했다. 로드FC에서 총 3경기에 출전해 2승 1패를 기록했다. 유일한 1패는 ‘태권 파이터’ 문제훈에게 패한 경기였다. 커리어 총 전적은 19승 4패. 4전 전승인 양지용보다 경험 면에서 훨씬 앞서있다.
로드FC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단체들과의 교류를 잠시 중단한 상태였다. 코로나19 규제가 점점 풀림에 따라 라이진FF, 슈토, 딥, 판크라스, 글래디에이터 등 해외 단체들과 다시 선수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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