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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 팬클럽, 첫 자작곡 ‘이 밤’ 3주년 기념 따뜻한 기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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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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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자작곡 ‘이 밤’ 3주년을 맞아 팬들의 훈훈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방탄소년단 진의 국내 서포터즈 ‘위드석진’은 지난 5일 ‘이 밤’ 3주년을 기념해 동물권행동 ‘카라’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위드석진’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진이 직접 작곡, 작사한 곡 '이 밤' 3주년을 축하하며 후원에 동참한다. 부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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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진의 ‘이 밤’ 3주년과 데뷔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중한 마음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과 함께 전달해 주신 후원은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위한 활동에 감사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은 지난 2019년 6월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이 밤’이라는 자작곡을 발표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또 자신의 생일에 동물자유연대에 사료와 밥그릇, 담요 등을 기부하는 등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왔다.

'위드석진'은 진의 국내 대형 서포트 계정으로 평소 좋은 일에 앞장선 진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듯 진의 생일뿐 아니라 크고 작은 기념일에 다양한 서포트를 진행, 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해왔다.

사진 = 빅히트뮤직-진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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