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시즌 5호 홈런을 결승 투런포로 장식하며 팀 내 타점 1위로 올라섰다.
최지만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8이 됐다.
1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0-0으로 맞서있던 4회 1사 1루 상황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우완 선발 투수 마일스 마이컬러스의 싱커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이후 11일 만에 나온 최지만의 시즌 5호 홈. 전날에도 3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던 최지만은 이 홈런으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또 타점 2개를 추가한 최지만은 29타점으로 이 부문 팀 내 1위로 올라섰다.
최지만은 7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고, 3연승을 달렸다.
사진=A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